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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저가 전기차의 수익성 확보가 관건”

글로벌오토뉴스
2024.04.24. 10: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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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이 2024년 4월16일, 1분기 전 세계 자동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54만9,099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올 들어서 1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17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높은 금리로 인해 금융 부문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르노는 올해 다수의 신차를 출시해 판매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는 턴어라운드 계획의 한가운데에 있는 동시에 전기차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2만 5,000유로부터 시작하는 배터리 전기차 르노5 등 7개의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에 대한 수요 증가가 둔화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저가 모델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대응이 큰 도전 과제로 부상해 있다.

이런 흐름에 대응해 르노는 2027년까지 전기차 비용을 40%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2만 유로 미만의 비용이 드는 업데이트된 다치아 스프링 EV의 주문은 올해 하반기에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다치아 스프링 EV는 중국 둥펑자동차 나노박스의 다치아 버전이다.

중국 메이커 뿐만 아니라 테슬라로 가격 전략으로 유럽 메이커들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다. 테슬라는 프랑스 시장에서 모델 3의 가격을 3만 9,990달러로 인하했다. 이는 주행 거리가 더 낮은 새로운 전기차 르노 세닉의 기본 가격과 비슷하다.

이 때문에 르노는 가격을 인하하는 대신 신형 모델의 원가를 낮춰 원가를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프랑스 등 남유럽 국가들은 내연기관 기준으로 1리터에서 1.5리터급 모델이 시장의 주류다. 그 가격대에 걸맞는 전기차를 내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르노는 2024년 영업이익률 목표치를 최소 7.5%, 잉여현금흐름 25억 유로로 재차 밝혔다. 그를 위해서는 생산방식 혁신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

르노는 2025년까지 새로운 유럽 연합의 CO2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를 위해 배터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판매를 늘려야한다.

하지만 지난 3월 유럽의 배터리 전기차 판매대수는 금리 인상, 경제 성장 둔화, 보조금의 단계적 폐지로 인해 11% 급감했다.

르노는 테슬라의 잦은 가격 인하와 중국 제조업체와의 경쟁 심화 등 역풍으로 인해 르노의 소프트웨어 및 전기차 부문 앙페르(Ampere)의 기업공개(IPO) 계획을 포기했다. 그럼에도 전기차 시장은 2년 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약간 느리지만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

동시에 폭스바겐과 저가 전기차를 위한 플랫폼 개발 비용을 분담하는 방안을 논의해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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