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유럽연합, “보호무역이 아닌 개방적이고 공정한 시장 요구”

글로벌오토뉴스
2024.05.14. 10:42:05
조회 수
270
4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유럽연합(EU)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핸 징벌적 관세에 대해 독일 자동차협회는 물론 독일 자동차업체 임원들도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다. 7월부터 시행이 될 것으로 보이는 관세 장벽에 대해 BMW의 이사회 의장 올리버 집세는 이번 조치로 인해 BMW 블록의 그린 딜(Green Deal) 계획이 뒤집히고 중국산 자동차를 수입하는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 발등찍기라는 의미의 발언을 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2023년 10월부터 중국에서 제조된 순수 전기차가 왜곡된 보조금을 받고 있는지, 추가 관세를 보장하는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는 11월까지 완료될 예정이지만 EU는 7월에 잠정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망했다.

올리버 집세는 유럽 자동차회사들은 최종 제품뿐만 아니라 부품과 원자재 측면에서도 양자 의존 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2025년부터 중국산 배터리 재료에 의존하는 전기차에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새로운 유럽연합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이 시행되면서 관세 부과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의견이 유럽 자동차업계의 전반적인 의견이다. 그는 유럽연합에서 중국산 부품이 없는 자동차는 단 한 대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르세데스 벤츠 이사회 의장 올라 칼레니우스도 2024 오토차이나 현장에서에서 경쟁이 진행되도록 놔두라며 자유 무역을 옹호하고 공평한 경쟁의 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도 추가 관세 등 중국 전기차에 대한 유럽연합의 조치가 유럽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럽연합의 의도적인 무역 장벽이 빠르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 필요한 것은 적극적인 무역 정책을 포함한 적극적인 산업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VDA는 어떠한 형태의 보호무역주의도 존재해서는 안 되며 개방적이고 공정한 시장을 요구한다는 입장이다.

VDA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는 약 5,000개의 독일 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중국에서 15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그 중 자동차 분야의 중국 투자액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중국 도로를 달리는 차량 6대 중 1대는 독일 브랜드다. 2023년 독일 자동차회사의 중국시장 판매대수는 380만 대에 달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PGA 투어 첫 우승 포트기터, 세계랭킹 49위로 도약 연합뉴스
골프연습장협회, 일본 리솔그룹과 업무협약 연합뉴스
힘들었던 2024시즌 '동병상련' 임진희·이소미, LPGA 우승 합작(종합) 연합뉴스
"날 엿먹였다" 도요타 美서 집단 소송 직면... 수소차 '미라이' 사기 논란 오토헤럴드
애스턴마틴, 굿우드 힐클라임에서 고성능 스포츠카 라인업 등장 예고 오토헤럴드
기아, 2025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MOVE’ 발간...ESG 이슈 중심 정보 공시 오토헤럴드
한국타이어, ‘라우펜’ 출시 10주년... 풀라인업, 글로벌 브랜드 도약 본격화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테슬라 새 지평 '신차, 공장에서 집까지' 완전 무인 배송 성공 오토헤럴드
BMW 테크 오피스 아시아-태평양 코리아, 스타트업 행사 ‘넥스트라이즈’ 참가 오토헤럴드
혼다코리아, 소셜 앰버서더 프로젝트 ‘혼다 드리머스 2기’ 활동 본격화 오토헤럴드
두카티 아이덴티티ㆍ첨단 기술 집약된 라인업 '2025년형 신모델 4종' 공개 오토헤럴드
'명불허전' 도요타 라브4, 테슬라 모델 Y 제치고 가장 많이 팔린 차 탈환 오토헤럴드
AI로 급성장하는 ESS 시장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새로운 기회 창출 오토헤럴드
현대모비스 2025 대리점 컨퍼런스 개최, A/S 부품 경쟁력 고객서비스 강화 오토헤럴드
저평가된 퍼포먼스 SUV,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오토헤럴드
현대차 ‘더 뉴 엑시언트’ 실물 리뷰... 하이라이트는 볼보 부럽지 않은 안전 오토헤럴드
현대차 혁신 기술 여기에 다 모여 '디 올 뉴 넥쏘'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ID.4, 승차감 좋고 멀미 걱정없는 순수 전기차 오토헤럴드
르노코리아, 넥스트라이즈에서 모빌리티 혁신 방향 제시… AI 및 게이밍 서비스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코리아, 국내 첫 V4 수퍼차저 가평휴게소에 오픈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