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바루와 토요타, 그리고 마쓰다 일본의 3개 자동차 기업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전동화에 적합한 새로운 엔진을 개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서 이데미쓰 고산, ENEOS, 토요타자동차, 미쓰비시 중공업 등 4사가 2024년 5월 27일, 탄소 중립 사회(온실가스 배출량 제로, CN)를 실현하기 위해 자동차의 탈탄소화에 기여하는 CN 연료의 도입 및 보급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2030년경 CN 연료 도입을 목표로 4개 회사는 이 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N 연료는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연료를 의미한다. 여기에는 광합성을 통해CO2를 흡수한 식물로 만든 바이오 연료와 수소와CO2로 만든 합성 연료가 포함된다.
4사는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의 CN 연료 도입을 위한 시나리오와 로드맵, 시장 도입에 필요한 시스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확보하고 공급하기 위해 국내 에너지 안보의 관점에서 CN 연료 생산의 타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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