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일본서 첫 국제전 우승

글로벌오토뉴스
2024.06.07. 11:01:27
조회 수
192
4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 GT3가 일본에서 첫 번째 국제전 우승을 거뒀다. 실버스톤에서 베일을 벗은 지 불과 4개월 만인 지난 6월 2일,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내구 레이싱 챔피언십인 ‘오토박스 슈퍼 GT 시리즈(AUTOBACS SUPER GT Series)’에서 GT300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승리는 애스턴마틴 레이싱 팀의 시리즈 첫 우승이기도 하다.

디스테이션 레이싱(D’station Racing)은 드라이버 후지이 토모노부(Tomonobu Fujii, 일본)와 찰리 패그(Charlie Fagg, 영국)가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3시간 레이스에서 시리즈 첫 폴 포지션과 우승을 차지하며 완벽한 결과를 얻었다. 팀 매니징 디렉터 역할을 겸하고 있는 후지이는 2016년 이후 첫 슈퍼 GT 우승을 차지하는 동시에 가장 빠른 랩 타임도 기록했다. 디스테이션 레이싱의 777번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는 모든 관계자의 뛰어난 퍼포먼스에 힘입어 경쟁자를 38초 차이로 따돌리고 최종 우승을 거뒀다.

일본에 거점을 둔 디스테이션 레이싱은 FIA 세계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 World Endurance Championship)에 애스턴마틴의 파트너 팀으로 참가하고 있다.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가 최고의 주말을 보낸 가운데, 애스턴마틴의 또다른 WEC 파트너 팀인 HoR(Heart of Racing) 역시 거점을 두고 있는 미국에서 시즌 최고 성적을 거뒀다.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미국 최고의 내구 레이스 시리즈인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 GTD 프로 클래스에서 3위를 차지한 것.

애스턴마틴 소속 드라이버 로스 건(Ross Gunn, 영국)과 GTD 프로 클래스 레이스 우승자인 알렉스 리베라스(Alex Riberas, 스페인)은 디트로이트에 마련된 짧은 스트리트 서킷에서 열린 100분 스프린트 이벤트에서 그리드 6위로 출발해 신형 밴티지 GT3의 첫 포디움 피니시를 기록했다.

애스턴마틴의 내구스포츠 총책임자 아담 카터(Adam Carter)는 “신형 밴티지 GT3는 GT 기반 내구 레이싱의 모든 레벨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차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며, “특히 일본에서 첫 승리를 거둔 것은 슈퍼 GT의 명성과 더불어 애스턴마틴이 해당 시리즈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는 사실, 그리고 무엇보다도 2019년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디스테이션 레이싱이 이 성공을 위해 기울인 훌륭한 노력 덕분이라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디트로이트에서 HoR이 포디움 피니시를 거둔 것 역시 HoR의 레이싱 노하우와 끈기가 조화를 이룬 결과라는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르망 24시 준비에 앞서 두 팀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시즌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디스테이션 레이싱은 2019년부터 애스턴마틴 레이싱의 파트너 팀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전 세대 밴티지 GT3를 2019년에 바로 도입하면서 애스턴마틴의 슈퍼 GT 데뷔를 이끌어 냈다. 2021년에는 후지이를 비롯해 팀 오너인 호시노 사토시(Satoshi Hoshino, 일본), 콘도 츠바사(Tsubasa Kondō, 일본)가 함께 슈퍼 타이큐(Super Taikyu) 왕관을 차지하며 애스턴마틴으로 일본 국내 타이틀을 획득한 최초의 팀이 됐다. 2023 바레인 8시(2023 Bahrain 8 Hours)에서 GTE-Am 클래스 2위를 차지한 것이 팀의 최고 성적이었으나, 이번 시즌에는 개막전인 카타르 1812㎞ 레이스 LMGT3 클래스에서 3위를 차지하며 힘찬 출발을 보였다.

현재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 GT3는 전세계의 10개 이상의 주요 GT 시리즈에서 25대가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는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와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유럽·아시아·미국의 파나텍 GT 월드챌린지 시리즈, 일본 슈퍼 GT 챔피언십 등이 포함된다. 이 숫자는 첫 시즌이 끝날 때까지 최소 35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 GT3는 다수의 세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신을 계승한 모델로, 올해 2월에 공개된 신형 밴티지 로드카와 기계적 구조를 공유한다. 애스턴마틴의 본딩 알루미늄 샤시를 기반으로 강력한 트윈 터보 4.0리터 V8 엔진을 탑재했으며, 전면부터 후면까지 완전히 새로운 공기역학과 대폭 개선된 서스펜션, 최첨단 전자 장치를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LPGA 최종순위] 다우 챔피언십 연합뉴스
임진희·이소미, 연장전 끝에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 우승(종합) 연합뉴스
[표] 최근 10년간 LPGA 투어 한국 선수 우승 일지 연합뉴스
임진희·이소미,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 우승 연합뉴스
2025년 마케터가 알아야 할 콘텐츠 마케팅 트렌드 8가지 'AI와 진정성' AI matters
“AI가 돈 떼먹을 위험 예측” 90% 정확도 AI 신용평가 시스템 공개 (1) AI matters
"AI 혁신 vs 지구 멸망" 기로에 선 인류... 5년 뒤 전력 소비 10배 증가 경고 AI matters
직장인 AI 사용량 6개월 새 233% 폭증... 밀레니얼이 Z세대보다 더 쓴다 AI matters
“AI에게 고민 털어놓는 사람 단 2.9%” 앤트로픽, 클로드 대화 450만 건 분석 공개 AI matters
오픈AI, MS의 'AGI 접근 권한 삭제' 요구 거부... 파트너십 위기 AI matters
네이버페이, AI와 웹3로 "글로벌 탑티어 핀테크 플랫폼 되겠다" AI matters
구글 포토, AI 검색 기능 ‘Ask Photos’ 개선… 기존 검색 결합해 속도 대폭 향상 AI matters
메타, 오픈AI 핵심 연구원까지 영입… 초지능 AI 추론 모델 개발 박차 AI matters
작곡 AI 수노, 편집 기능 강화 위해 ‘웨이브툴’ 인수… 음반사와 법적 분쟁은 지속 AI matters
의료 진단 AI가 '가짜 종양' 발견한다? 시각 AI 환각 현상의 충격적 진실 AI matters
AI가 힌두교 경전 배워서 심리상담사 됐다... 기존 상담봇보다 122% 성과 뛰어나 AI matters
애스턴마틴 더 하트 오브 레이싱, IMSA GTD에서 시즌 첫 승…극적인 마지막 랩 역전 뉴스탭
소노시즌, 숙면 위한 침실 키워드 ‘G.O.O.D’ 제안…여름철 열대야 대비한 침대·침구 전략 뉴스탭
리본카, 중고차 냄새도 5단계 등급 평가…비대면 시장 신뢰도 제고 뉴스탭
외식도 '확신의 소비' 시대, 경험비 주도하는 미식 트렌드 확산 뉴스탭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