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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2035년 내연기관 금지 실현 가능할까?

글로벌오토뉴스
2024.06.21. 10: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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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80%, 2035년까지 100%를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유럽연합의 목표 달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높은 가격, 예측할 수 없는 배터리 용량, 열악한 장거리 주행 거리 및 충전 인프라 부족 등이 기본적인 이유다. 최근 다양한 이유로 전기차 판매 성장이 둔화되면서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자동차회사에는 벌금이 부과된다. 영국의 경우 내연기관차가 목표를 초과하여 판매될 때마다 1만 5,000파운드(1만 9,000유로)의 벌금이 부과된다.

유럽자동차제조업협회(ACEA)는 목요일 유럽의 전기차 판매가 5월에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18만20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런 현실은 폭스바겐, BMW, 메르세데스, GM, 포드는 전기차 판매 목표를 축소한 것에서 이미 예견됐을 수 있다.

경영 컨설턴트 맥킨지는 미국 전기차 구매자의 40% 이상이 내연기관 자동차로 돌아가고 싶어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투자은행 UBS는 유럽인들이 2024년에서 2030년 사이에 예상보다 거의 900만 대의 전기차를 덜 구매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UBS는 2030년 유럽 전기차 판매량 전망치를 기존 960만대에서 830만대로 낮췄다. 다만 2030년 이후에도 전기차가 결국 지배적인 파워트레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여전히 믿는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제프리스는 2024년 6월 20일, 2030년 전기차 판매 전망치를 지난해 말 발표한 890만 대에서 680만 대로 낮췄다. 2024년 매출이 210만 대로 소폭 증가해 시장 점유율 16.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이전 전망치인 280만 대(21%)보다 낮은 수치다. 2025년은 410만대(30%)에서 320만대(24%), 2030년에는 680만대(50%)(890만대, 65%)로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프랑스 자동차 컨설팅업체 이노베프는 올해 초 보고서에서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가 유럽 시장의 40%에 그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개별 교통수단보다는 버스, 지하철, 트램웨이, 기차, 이륜차와 같은 공유 교통수단을 선호하는 유럽 정책으로 인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주택, 개인 건강, 교육 및 여가와 같은 필수 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자동차 보유기간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는 점도 들었다.

더불어 현재의 충전 인프라 정책은 독일, 영국, 프랑스, 네델란드 등 전기차 선진국과 여타 국가들의 차이를 벌일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참고 : "유럽연합의 2035년 내연기관 판매금지 계획, 연기될 수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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