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샤오미 EV의 CEO 레이준이 2024년 7월 26일 공장 생산 능력 확대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예정보다 약 2개월 앞서 연간 최소 납품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0만 대의 배송 목표는 11월 초까지 달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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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첫 번째 모델인 SU7이 출시 후 3개월 남짓 만에 30,000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이 모델의 7월 판매 실적도 1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샤오미 EV는 12월까지 중국 59개 도시에 판매 매장 220개, 서비스 매장 135개, 배송 센터 53개를 갖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샤오미 EV는 2024년 전체 기간에 걸쳐 최소 10만 대를 공급할 예정이며, 샤오미 경영진은 5월 23일 실적 발표회의에서 12만 대 판매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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