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AR 시장, 2030년까지 1000억 달러 규모...자율주행과 함께 성장 전망

글로벌오토뉴스
2024.08.16. 17:29:32
조회 수
354
6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자동차 산업에서 증강현실(AR)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헤드셋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AR 기술을 통해 증강 GPS 내비게이션, 경고 시스템, 그리고 저조도 조건에서의 주행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AR 헤드셋은 유지보수 및 제조 현장에서 교육 시간을 단축하고, 품질 관리와 업데이트를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자동차 산업에서의 AR 기술 발전은 메타버스 개념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메타버스는 사용자들이 가상 시나리오에서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가상 세계를 의미하며, AR 기술이 이를 실현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위해 SLAM(동시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 얼굴 인식, 모션 트래킹 등 AR 관련 기술이 필수적이다.



몇몇 자동차 회사들은 이미 메타버스를 탐구하고 있다. 예를 들어, BMW는 NVIDIA와, 현대차는 Unity와 협력하여 공장의 3D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초기 계획 단계에서부터 생산 라인의 수정 및 조정을 협력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된다.

2021년, WayRay는 AR 기술을 적극 활용한 '메타버스 온 휠즈'로 불리는 콘셉트카 'Holograktor'를 개발했다.

GlobalData의 2023년 4분기 기술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2%가 AR 기술이 과대평가되었지만 그 활용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21%는 AR이 모든 약속을 실현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AR 기술이 산업에 진정한 파괴적 영향을 미치는 시기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남아 있으며, 25%는 AR이 결코 산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21%는 AR의 파괴적 잠재력이 느껴지기까지 5년에서 10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AR 기술은 자동차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AR을 통해 차량의 안전성을 높이고, 더욱 몰입감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며, 차량 제조와 유지보수 과정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자율주행차의 등장으로 AR 기술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GlobalData에 따르면, 첫 완전 자율주행차는 2030년 이전에 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를 통해 자동차 창문이 가상 세계를 보여주는 화면으로 활용될 수 있다.

AR 기술은 또한 유지보수와 업그레이드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판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기술자들은 AR을 통해 수리 및 유지보수 지침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가상 시승을 통해 차량을 체험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

AR 도입에 앞장서고 있는 자동차 제조사로는 BMW, 현대차, 메르세데스-벤츠, 르노, 폭스바겐, 니오 등이 있으며, 미쓰비시와 스즈키는 뒤처지고 있다. 공급업체 중에서는 NVIDIA, 비스티온, 퀄컴, 인비식스, 인텔, 파나소닉, LG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보그워너, 아이신, 닛폰 시트 글래스는 뒤처지고 있다. AR 전문 벤더로는 AGC, Wayray, Holoride, Blippar, Stradvision, Varjo, DigiLens 등이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PGA 시니어 대회서 충돌한 베테랑들 "공 찾기 왜 안 도와줬나" 연합뉴스
PGA 투어 최장타자 포트기터, 로켓 클래식 3R 선두…첫 승 도전 연합뉴스
장유빈, LIV 골프 댈러스 2R 공동 51위…리드 3타 차 선두 연합뉴스
임진희·이소미, 다우 챔피언십 3R 2위…박성현·윤이나 4위 연합뉴스
뉴스 분석해 전염병 예측? 인도서 운영 중인 AI 실시간 질병 감시체계 AI matters
"오늘은 내향적, 내일은 외향적?" 카이스트, AI 챗봇 '이중인격' 잡는 기술 개발 AI matters
챗GPT 모바일 트래픽 60% 차지... 2030년 스마트 글래스 시대 온다 AI matters
AI가 개발자 대체한다? 바이브 코딩 AI 도구 웹사이트 트래픽 127% 폭증 AI matters
카카오, 생성형 AI 안전장치 만든다… AI 보호 기술 총정리한 ‘ESG 보고서’ 공개 AI matters
메타, 작가들과의 AI 저작권 소송에서 승소... "시장 영향 입증 부족" AI matters
EBS, 'AI 단편극장' 27일 방송... “국내 최초 전편 AI 제작” AI matters
게티이미지, 스태빌리티 AI 상대 영국 내 저작권 주장 철회… 美 소송은 계속 AI matters
아마존 링, AI ‘모션 알림’ 도입… “검은 개와 계단 오르는 사람” 텍스트로 알려줘 AI matters
버니 샌더스 “AI가 생산성 높인다면, 노동자에겐 주 4일 근무 보장하라” AI matters
구글, AI 코딩 도우미 ‘제미나이 CLI’ 오픈소스로 공개… VS 코드 에이전트 지원 AI matters
[순위분석] 2년 반 만의 신 직업, 메이플 ‘2위’ 등극 게임메카
수노, 유디오에 숨겨진 '주파수 지문' 발견... AI 음악, 이제 전부 잡아낸다 AI matters
영혼 세계의 수호자, 롤 신규 챔피언 ‘유나라’ 영상 공개 게임메카
"이제 AI가 스스로 공부한다" MIT, 인간 없이 스스로 학습하는 AI 언어 모델 개발 AI matters
직장 내 AI 도입률 93%지만 직원 인지도는 33%에 그쳐... 소통과 교육 필수 AI matters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