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춘은 2024년 10월 2일,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의 여성 리더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여성 CEO 65명이 포함되었으며, 순위는 기업의 규모와 경영상태, 경력 경로, 조직을 넘어서는 영향력, 그리고 권력 행사 방식을 기준으로 정해졌다.
특히 제너럴 모터스(GM)의 회장 겸 CEO인 메리 바라는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로 평가받으며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춘은 포춘 500 기업을 이끄는 여성 CEO 55명 중 메리 바라가 10년 이상 CEO 자리를 유지한 9명 중 한 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포춘은 1998년 처음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목록을 발표한 이후, 매년 명단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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