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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와 닛산, 2026년 합병…글로벌 3위 자동차 제조사로 도약

글로벌오토뉴스
2024.12.24. 13:46:29
조회 수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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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와 닛산이 2026년 합병을 목표로 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2024년 12월 발표했다. 양사는 합병을 위한 일정과 계획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번 합병이 전기차(EV) 분야의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전했다.

양사는 2026년 7월 또는 8월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상장 폐지한 뒤, 양사의 주식을 통합 지주회사에 편입할 계획이다. 두 회사의 2023년 합산 판매량은 800만 대를 넘어섰으며, 이는 토요타(1,120만 대)와 폭스바겐 그룹(920만 대)에 이어 세계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혼다와 닛산은 이미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2024년 3월부터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협업을 진행했으며, 미쓰비시는 8월에 이 파트너십에 합류했다. 닛산은 이미 미쓰비시의 지분 34%를 보유하고 있으며, 양사는 기존의 르노와의 동맹을 통해 플랫폼과 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혼다와 미쓰비시 역시 배터리 리스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일본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 전환과 비용 절감을 위해 통합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 제조사들은 수년간 수소연료전지를 대안으로 밀어왔으나, 전기차 경쟁에서 뒤처진 상황을 만회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EV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토요타, 마쓰다, 스바루도 2024년 5월 내연기관 엔진 개발 협력을 발표하며 이러한 흐름에 동참했다.

닛산은 최근 경영난에 직면해 있다. 2024년 10월 닛산은 전 세계 직원의 6.7%에 해당하는 약 9,000명을 해고하고, 생산 능력을 20%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주로 미국과 중국에서의 판매 부진에 기인한 것으로, 파이낸셜 타임스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닛산이 앞으로 약 12~14개월밖에 생존할 수 없다는 경고를 보도했다. 이번 합병은 닛산의 재정 문제를 해결할 결정적인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혼다와 닛산은 합병이 단순히 소프트웨어와 파워트레인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통합 회사는 제조 시스템과 시설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구매력을 강화하며 최적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 플랫폼 표준화도 검토 대상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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