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BYD 하청업체, 브라질 노동 환경 논란에 반박…“문화적 차이와 오해가 원인”

글로벌오토뉴스
2024.12.27. 13:02:05
조회 수
264
5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중국 전기차 대기업 BYD(비야디)의 하청업체인 금장집단(金匠集団)은 12월 26일, 브라질 노동검찰청이 자사 직원들이 "노예와 같은 상황"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며, 번역과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밝혔다.

브라질 노동검찰청은 23일 회견을 통해 BYD가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주에서 운영 중인 공장의 건설 현장에서 중국인 노동자 163명이 "노예와 같은 상황"에서 일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BYD는 고용한 하청업체와의 관계를 이미 단절했으며, 당국과 협력하여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금장집단은 “우리 직원들은 ‘노예’라는 부당한 표현으로 인해 자존심과 인권을 침해받았다고 느끼고 있다. 이는 중국인의 존엄에 심각한 상처를 줬다”고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발표했다. BYD의 브랜드 및 홍보부 책임자인 리윈페이(李雲飛)는 이 게시물을 공유하며 “외국 세력과 일부 중국 매체가 의도적으로 중국 브랜드와 국가를 비방하며, 중국과 브라질 간 관계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금장집단은 노동 환경 논란에 대해 번역과 문화적 차이가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브라질 노동검사관들로부터 유도성 질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노동자들이 공동으로 서명한 문서를 카메라 앞에서 읽는 영상을 게시하며 입장을 설명했다. 금장집단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임시 신분증을 발급받기 위해 107명의 노동자가 회사에 여권을 제출했지만, 브라질 노동검찰청은 이를 고용주가 여권을 압수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반박했다.


영상 속 한 중국인 남성 직원은 “이곳에서 일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브라질 최대 신에너지차 프로젝트가 하루빨리 완공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법을 준수하며 작업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이엠텍, 2025년 상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그래픽카드 NVIDIA/AMD 부문 동시 수상 다나와
도요타의 굴욕 '신차 품질' 산업 평균 아래로 추락... 현대차 대중 브랜드 2위 오토헤럴드
쉐보레 실버라도 등 GM 핵심 모델 6만2000여대 리콜... 제동장치 결함 오토헤럴드
페라리, 레이싱 아이덴티티 대양으로 도전 영역 확장 ‘하이퍼세일’ 공개 오토헤럴드
한국타이어, MZ세대와 소통 강화 ‘스케치주니’ 디지털 콘텐츠 3종 공개 오토헤럴드
BMW 코리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X5' 소모품 무상 교체 기간 연장 오토헤럴드
맥라렌 아투라, 주행의 즐거움 오토카 선정 ‘영국 최고의 드라이버스카’ 수상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품질 경쟁력 입증 美 제이디파워 2025 IOS 車그룹 2년 연속 1위 오토헤럴드
車 다크호스 현대차그룹, 美 타임지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 오토헤럴드
르노코리아, 올해 999대 '세닉 E-Tech' 1회 충전 최대 460km 주행 사전예약 실시 오토헤럴드
새로운 디자인 언어의 벤츠 CLA 글로벌오토뉴스
6년 만의 복귀, 뉘르24를 흔든 토요타 | 2025 N24 현장 르포 글로벌오토뉴스
전고체 배터리 업체 퀀텀스케이프, 차세대 분리막 제조 공정 '코브라' 기본 생산 통합 성공 글로벌오토뉴스
유럽 5월 전기차 판매 27% 증가…독일 1위, 테슬라는 28% 역성장 글로벌오토뉴스
캐딜락, 초호화 전기 세단 셀레스틱 고객 인도 개시 글로벌오토뉴스
테슬라 로보택시, 초기 오류와 함께 논란 가열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BYD 배터리 탑재한 중국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 3분기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BMW·벤츠·폭스바겐 등 유럽 주요 자동차 기업,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착수 글로벌오토뉴스
콘티넨탈, 아우디 Q6 e-트론에 최첨단 디지털 액세스 시스템 공급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미국 관세 영향으로 수출 대폭 축소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