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2025년 글로벌 수요 급증 전망

글로벌오토뉴스
2024.12.31. 14:36:59
조회 수
282
7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2025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의 수요가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PHEV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기차 스타트업과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 모두 이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CATL은 EV 모드로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프리보이' 배터리를 개발하며 기술적 진보를 이끌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충전 인프라 부족에 대한 우려가 적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는 특히 유럽연합(EU)의 배기가스 규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EU 규제에 따르면 EV 모드로 최소 60km를 주행하거나 킬로미터당 최대 50g의 CO2를 배출해야 하며, 2025년부터는 EV 모드 주행 거리를 80km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PHEV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중국에서는 2023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레인지 익스텐더 기술이 적용된 승용차 240만 대가 판매되었다. 이는 기술적 발전과 배터리 성능 개선 덕분에 소비자들에게 다시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유럽 자동차 제조사들도 PHEV 시장에서 혁신적인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폭스바겐은 EV 모드로 1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PHEV를 출시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는 가솔린과 디젤 엔진 기반 PHEV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 차량은 129마력의 전기 모터를 장착해 일상적인 주행 상황에서 내연기관 없이도 운행이 가능하며, 고속 충전기를 통해 최대 55kW의 전력을 공급받아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PHEV는 전기 주행과 내연기관 주행 간의 전환이 유동적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주행 효율을 제공한다. 장거리 주행 시에는 전기 모드와 내연기관 모드를 자동으로 전환하며, 필요한 경우 충전 스테이션도 제안한다. 메르세데스의 PHEV는 이러한 기능 덕분에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추가적으로, PHEV는 일반 내연기관차보다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출발 전에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활용해 차량 내부를 냉각하거나 예열할 수 있으며, 이는 앱을 통해 원격으로 제어하거나 차량 내에서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EV 모드 주행거리가 100km를 초과하는 경우, PHEV는 전기차와 큰 차이가 없을 수 있다. 특히, 주로 도심 내에서 주행하거나 출퇴근만 하는 경우, 몇 주 혹은 몇 달 동안 전기 모드로만 운행이 가능하다.


다만, PHEV는 하이브리드 전기차(HEV)나 내연기관차에 비해 높은 가격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배터리 가격 인하 추세를 고려하면 이러한 가격 차이도 점차 해소될 가능성이 크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PGA 마쓰야마 캐디가 아내?…미국 언론 집단 오보 정정 사태 연합뉴스
그라비티,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 신규 영웅 클래스 ‘이름없는 자’ 업데이트 게임동아
위메이드,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 글로벌 사전예약 돌입 게임동아
'2025 인디크래프트' 조직위원회 발대식 갖고 전문가 7인 위촉 게임동아
테슬라 로보택시, 출시 초반부터 사고 속출 다나와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와 '나 혼자만 레벨업'이 만났다 게임동아
지하철과 강남역에 이어 일본까지 가득 메운 '승리의 여신: 니케'의 물결 게임동아
[NDC 2025] 좌초하던 ‘쿠키런: 킹덤’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이유는? 게임동아
김주형, PGA 투어 로켓 클래식 1R 26위…안병훈·김시우 44위 연합뉴스
‘금융 서비스 관리 쉽고 빠르게’ 마이데이터 2.0, 어떻게 달라졌을까? IT동아
넥스트라이즈 2025, 우주/방산/콘텐츠 부문 AI 스타트업 '눈길' IT동아
에이수스 게이밍 기어가 서브컬처 문화를 만나다 IT동아
만트럭 “직영서비스센터 확장·정비 예약 앱 출시로 韓 소비자에게 밀착” IT동아
AI 무인 회수기, 페트병·캔 재활용으로 포인트 적립까지…선순환 효과 ‘톡톡’ IT동아
임진희·이소미, LPGA 2인 1조 대회 첫날 1타차 공동 2위 연합뉴스
트리플보기에도 5언더파…김민규 "부담 갖지 않되, 기회 노려야" 연합뉴스
“형태보다 판단력이 중요하다" FCA, AI 금융 규제 패러다임 개혁 요구 (1) 다나와
김백준, KPGA 군산CC 오픈 1R 8언더파 선두…이수민 1타 차 2위 연합뉴스
넷마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랭킹 던전 시즌 III 돌입 게임동아
[겜덕연구소] 유튜버 메가아재와 함께, 레트로 격투 게임 파티에 가다 (1) 게임동아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