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미국, 2024년 태양광 발전량 26% 이상 증가

글로벌오토뉴스
2025.01.31. 09:28:36
조회 수
318
9
댓글 수
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와 에너지정보청(EIA)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첫 11개월 동안 태양광 발전량이 전년 대비 26.2% 증가하며 재생에너지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신규 태양광 발전 설비가 미국 내 모든 에너지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풍력이 그 뒤를 이었다.

FERC의 '에너지 인프라 업데이트' 보고서(2024년 11월 30일까지 기준)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미국에서 가동된 새로운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발전 용량은 총 2만 5,817MW로, 전체 신규 발전 용량의 81.4%를 차지했다. 11월 한 달 동안 추가된 태양광 발전 용량은 4,132MW로, 신규 발전 용량의 98.6%를 기록하며 2023년 12월(4,979MW)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월간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로써 태양광은 15개월 연속으로 미국 내 신규 발전 설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원이 되었다.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발전의 총 설치 용량은 125.53GW로, 미국 내 전체 발전 설비 용량의 9.61%를 차지한다. 다만, 이번 데이터에는 미국 태양광 발전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소규모 태양광(옥상 태양광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태양광 발전 신규 설비의 규모는 천연가스(1,711MW)의 15배, 원자력(1,100MW)의 24배에 달했다. 2024년 가동된 태양광 발전 설비는 신규 원자력 및 가스 발전소보다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원자력과 천연가스의 용량 계수가 상대적으로 높아 실제 발전량에서는 차이가 존재한다. 원자력의 용량 계수는 93.0%, 천연가스는 59.7%, 풍력은 33.2%, 태양광은 23.2%로 집계되었다. 이를 감안하더라도, 2024년에 추가된 태양광 발전량은 신규 원자력·천연가스 발전소보다 약 6배 많은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추정된다.


2024년 첫 11개월 동안 미국에서 신규 설치된 풍력 발전 용량은 2,804MW(8.8%)였으며, 수력·지열·바이오매스가 248MW를 추가했다. 이로 인해 모든 재생에너지원의 합계는 미국 전체 신규 발전 용량의 91.0%를 차지했다.


EIA의 '월간 전력 보고서'(2024년 11월 30일까지 기준)에 따르면, 미국의 전체 전력 생산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24.3%로 증가했다. 이는 1년 전 22.9%에서 상승한 수치다. 풍력 발전은 10.3%,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은 5.1%, 소규모 태양광(옥상 등)은 2.0%, 수력 발전은 5.5%, 바이오매스는 1.1%, 지열 발전은 0.3%를 차지했다. 태양광과 풍력을 합친 발전량은 석탄보다 18% 더 많은 전력을 생산했으며, 미국 내 원자력 발전소의 발전량에 근접한 수준까지 도달했다.


태양광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았다.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발전량은 31.0% 증가했으며, 소규모 태양광(1MW 미만)은 15.4% 성장했다. 다른 어떤 에너지원도 이러한 성장률에 근접하지 못했으며, 풍력 발전은 7.6% 증가에 그쳤다. 반면, 천연가스 발전은 3.8%, 원자력 발전은 0.6% 증가했으며, 석탄 발전은 4.7% 감소했다.


2024년 첫 11개월 동안 태양광 발전이 기록적인 성장을 보이며, 미국 전력 시장에서의 재생에너지 비중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태양광과 풍력의 확산이 지속되면서, 미국 내 화석연료 기반 발전의 비중이 점차 축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 발전의 비용 절감과 저장 기술(배터리)의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태양광이 향후 미국 전력 시장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트리플보기에도 5언더파…김민규 "부담 갖지 않되, 기회 노려야" 연합뉴스
“형태보다 판단력이 중요하다" FCA, AI 금융 규제 패러다임 개혁 요구 (1) 다나와
김백준, KPGA 군산CC 오픈 1R 8언더파 선두…이수민 1타 차 2위 연합뉴스
넷마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랭킹 던전 시즌 III 돌입 게임동아
[겜덕연구소] 유튜버 메가아재와 함께, 레트로 격투 게임 파티에 가다 (1) 게임동아
오딘 4주년과 신작 2종 출격. 하반기를 향해 달려가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게임동아
[겜덕연구소] 추억의 게임기 ‘악마의 집’, 편광 필름으로 완전 수리! 게임동아
[NDC 2025] 마비노기 스토리 기획자는 실패를 어떻게 극복했을까? 게임동아
사업 다각화 노리는 크래프톤, ADK그룹에 전략적 투자 게임동아
리벨리온, SKT와 함께 AI 서비스 구현 나서··· '핵심은 AI 주권 확보' IT동아
재규어랜드로버 디스커버리·현대차 아반떼 등 4개사 19개 차종 리콜 오토헤럴드
볼보 XC60, 240 시리즈 최다 판매 기록 깨고 최단 기간 '브랜드 킹' 등극 오토헤럴드
유럽 전기차 시장 점유율 15.4% 급증... 테슬라, 나홀로 5개월 연속 감소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美 PGA 투어 첫 공식 자동차 후원 협약...글로벌 영향력 확대 오토헤럴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고객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방문 시승 서비스’ 론칭 오토헤럴드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는 자동차... 반도체에 쏠린 정책 및 세제 재고해야 오토헤럴드
기아 초록여행, 장애인 여행 경험 지원 확대 '섬·바다 여행 프로그램' 신설 오토헤럴드
'AMG 4도어 전기차 미리보기' 벤츠, 콘셉트 AMG GT XX 세계 최초 공개 오토헤럴드
'그랜저 사기 좋은 계절이네' 중고 고급 세단 물량 대거 유입 시세 하락 오토헤럴드
BYD 아토 3, 구매 후 3개월ㆍ주행거리 5000km부터 첫 무상 정기점검 서비스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