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미국, 외국 건조 자동차 운반선에 입항료 부과 계획

글로벌오토뉴스
2025.05.01. 19:50:03
조회 수
209
6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미국 통상대표부(USTR)가 외국에서 건조된 모든 자동차 운반선에 입항료를 부과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해운업계가 구제 조치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USTR이 4월 17일 발표한 방안의 일환으로, 미국 조선업을 부흥시키고 해운업계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는 2월에 공개된 초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외국 건조 자동차 운반선에 대해 차량 1대당 150달러의 입항료를 2025년 10월 14일부터 부과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약 6,000대를 적재할 수 있는 대형 선박의 경우, 한 번의 입항에 약 90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이번 조치가 중국 건조 또는 중국 소유 선박뿐 아니라 모든 외국 건조 선박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해운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로 인해 자동차 운반선을 이용하는 완성차 제조사와 수입업체들의 물류비용이 대폭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세계해운평의회(World Shipping Council)는 현재 운항 중인 자동차 운반선 1,466척 중 미국에서 건조된 선박은 39척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번 조치가 거의 모든 자동차 운반선에 적용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의도치 않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운업계 변호사 및 단체 관계자들은 이러한 우려를 전달하기 위해 USTR에 공식적인 면담을 요청한 상태다. 그러나 USTR은 현재 업계 대표들과 면담 여부나 입장에 대해 공식 논평을 하지 않고 있다.

#미국입항료 #USTR #자동차운반선 #해운업계 #글로벌무역 #물류비용상승 #조선업부활 #중국견제 #수입차시장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통합검색을 통합 에이전트로’, 네이버 키워드·생성 AI 검색 두마리 토끼 잡을까 IT동아
[생성 AI 길라잡이] 8년간 공방 ‘로톡 사태’ 계기로 마련된 후속조치 살펴보니 IT동아
최혜진,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단독 2위…우승은 시간다(종합) 연합뉴스
아쉬운 2위 LPGA 최혜진 "기회 있었는데…다음 대회 준비하겠다" 연합뉴스
[LPGA 최종순위] 마이어 클래식 연합뉴스
최혜진,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단독 2위…우승은 시간다 연합뉴스
'장타 여왕' 이동은, 메이저퀸으로 우뚝…"실력 쌓아 LPGA 도전" 연합뉴스
[최종순위] DB그룹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연합뉴스
최진호, KPGA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3위…남아공 노리스 우승(종합) 연합뉴스
'메이저퀸' 오른 '장타여왕'…이동은, 한국여자오픈 정상(종합) 연합뉴스
'메이저퀸' 오른 '장타여왕'…이동은, 한국여자오픈 정상 연합뉴스
[KPGA 최종순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연합뉴스
최진호, KPGA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3위…남아공 노리스 우승 연합뉴스
US오픈 10오버파 매킬로이 "4R는 빨리 끝내고 집에 가고 싶다" 연합뉴스
김시우, US오픈 골프 3R 공동 29위…4언더파 번스 단독 선두(종합) 연합뉴스
김시우, US오픈 골프 3R 공동 29위…4언더파 번스 단독 선두 연합뉴스
최혜진, 마이어 LPGA 클래식 3R도 선두…6명이 공동 선두 연합뉴스
KLPGA 장타여왕 이동은, 한국여자오픈 3R 공동 선두 연합뉴스
이글 2개 앞세운 최진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3R 단독 선두 연합뉴스
난코스에 혼 빠진 선수들…라우리, 아마추어급 실수 "멍청했다" (1) 연합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