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뉴욕주, 다시 테슬라와 충돌…직접판매 제한 논쟁 재점화

글로벌오토뉴스
2025.05.02. 13:50:59
조회 수
270
1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미국 뉴욕주가 전기차(EV) 시장의 선도 주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밝힌 가운데, 테슬라와의 직접판매(Direct-to-Consumer)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뉴욕주 상원의원 패트리샤 페이(Patricia Fahy)는 최근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테슬라의 직영 매장 운영 허가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뉴욕주는 과거 테슬라가 본격적으로 성장하던 시점에 기존 자동차 딜러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법을 제정해 제조사가 소비자에게 직접 차량을 판매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금지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이미 운영 중이던 테슬라의 5개 매장에 대해서는 예외를 인정했다. 결과적으로 오늘날까지도 테슬라는 2조 달러 규모의 뉴욕주 경제권을 단 5개 매장으로 감당해야 하는 제약을 받고 있다.

이는 단순히 테슬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루시드(Lucid), 리비안(Rivian), 스카우트모터스(Scout Motors)와 같은 새로운 EV 제조사들은 뉴욕주 내에서 단 한 곳의 직영 매장도 열 수 없는 상황이다. 소비자들은 직접판매 모델의 투명한 가격 정책을 선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딜러 로비의 힘 앞에 제조사와 소비자 모두가 제약을 받는 구조가 고착화되어 있다.

페이 상원의원은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현재 연방정부의 EV 인프라 보조금과 친환경 정책을 약화시키는 트럼프 행정부에 협력하고 있다는 이유로, 테슬라에 더 이상 독점적 지위를 허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녀의 제안은 테슬라의 매장 허가를 철회하고 루시드, 리비안 등 다른 신생 제조사에 분산 부여하는 방식으로, 결국 또다시 정치권이 '누가 뉴욕에서 차량을 팔 수 있을지를 정하는' 구조를 유지하게 된다.

이는 일관되지 않은 산업정책의 전형적 사례로, 정치적 입장이나 로비력에 따라 '승자'가 결정되는 시스템은 결국 소비자들에게 피해로 되돌아온다.

#테슬라 #뉴욕직접판매금지 #EV유통정책 #자동차딜러로비 #루시드 #리비안 #미국전기차시장 #테슬라직영점 #시장경쟁 #자동차산업정책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신규 신화 동료 ‘롤랑’과 풍성한 이벤트 추가! 게임동아
5.18 역사 왜곡 게임 ‘광주 런닝맨’, 스팀에서 내려갔다 게임동아
NHN, 새단장한 PC '한게임 바둑&오목' 대국실 체험하세요 게임동아
[창간] 게임에 과몰입한다고? 아이들 집중력 저하가 더 심각한 현실이다 게임동아
웹젠 R2, 업데이트 미리 만나는 오픈 리부트 서버 캐릭터 명 선점 이벤트 게임동아
컴투스 ‘서머너즈 워’... “함께 성장한 11년,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 적극 수렴할 것” 게임동아
'포트나이트', 확장 출시 하루만에 원스토어 1위 등극 게임동아
[최종순위] US오픈 골프대회 연합뉴스
전반 5오버파·후반 3언더파…스펀, US오픈 골프 역전 우승 연합뉴스
‘통합검색을 통합 에이전트로’, 네이버 키워드·생성 AI 검색 두마리 토끼 잡을까 IT동아
[생성 AI 길라잡이] 8년간 공방 ‘로톡 사태’ 계기로 마련된 후속조치 살펴보니 IT동아
최혜진,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단독 2위…우승은 시간다(종합) 연합뉴스
아쉬운 2위 LPGA 최혜진 "기회 있었는데…다음 대회 준비하겠다" 연합뉴스
[LPGA 최종순위] 마이어 클래식 연합뉴스
최혜진,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단독 2위…우승은 시간다 연합뉴스
'장타 여왕' 이동은, 메이저퀸으로 우뚝…"실력 쌓아 LPGA 도전" 연합뉴스
[최종순위] DB그룹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연합뉴스
최진호, KPGA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3위…남아공 노리스 우승(종합) 연합뉴스
'메이저퀸' 오른 '장타여왕'…이동은, 한국여자오픈 정상(종합) 연합뉴스
'메이저퀸' 오른 '장타여왕'…이동은, 한국여자오픈 정상 연합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