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IEA "2030년 전기차 시장 점유율 40% 돌파 전망… 가격 경쟁력 확보로 성장 가속"

글로벌오토뉴스
2025.05.19. 13:58:53
조회 수
134
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최신 보고서에서 전기차 시장이 강력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2030년에는 시장 점유율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25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2,000만 대 이상의 전기차가 판매되어 전체 자동차 시장의 2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서 전기차는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포함한 것이다.

IEA가 발표한 연례 글로벌 전기차 전망(Global EV Outlook) 보고서는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전기차 가격이 점차 하락하면서 판매량이 기록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4년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1,700만 대를 넘어섰으며, 사상 처음으로 전체 자동차 시장의 20% 이상을 점유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올해 1분기에도 이어져 전년 동기 대비 35%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여전히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중국의 전체 자동차 판매 중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절반에 달했다. 또한 아시아 및 라틴 아메리카 등 신흥 시장에서도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여 2024년에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전기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하며, 판매된 자동차 10대 중 1대 이상을 차지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반면 유럽 시장은 보조금 축소와 지원 정책의 변화로 인해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약 20%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 전기차의 평균 가격은 경쟁 심화와 배터리 비용 하락의 영향으로 2024년에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에서는 판매된 전기차의 3분의 2가 정부의 구매 인센티브 없이도 기존 내연기관차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전기차는 많은 시장에서 낮은 유지보수 비용이라는 장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럽의 경우 가정용 충전 비용은 잠재적인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기존 차량 운영 비용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IEA 보고서는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의 약 5분의 1이 수입차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했다. 전 세계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은 2024년에 약 125만 대의 전기차를 수출했으며, 이는 신흥 시장에서 전기차 가격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전기 트럭도 2024년 판매가 80% 증가하여 전체 트럭 판매의 약 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IEA는 "상당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전기차가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성장 궤도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판매는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 자동차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자동차 4대 중 1대 이상이 전기 자동차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신흥 경제국에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10년 말에는 전기차 가격이 더욱 저렴해짐에 따라 자동차 5대 중 2대 이상이 전기차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딜 미터기 포함, 마비노기 모바일 비인가 프로그램 제재 게임메카
삼성전자, 훈련 없이 바로 일하는 美 로봇 스타트업 ‘스킬드AI’에 100억원 투자 AI matters
AI에게 인터뷰 시켰더니 대상 희화화... 질적연구에서 드러난 AI의 결함 AI matters
같은 AI 써도 결과 4배 차이나는 이유… 직장인 74%가 놓치고 있는 AI 활용 비법 AI matters
반경 10km 고해상도 구글 기후 예측 AI, 산불·폭염주의 40% 정확도 향상 AI matters
대화하는 캐릭터 AI 교사 등장... 헬싱키대, 'VR+생성형AI' 캐릭터 개발 AI matters
넷플릭스보다 인스타그램에서 물건 살 확률 높다... Z세대가 선택한 광고는? AI matters
“AI 전문의 등장” 의료·법률·뷰티 특화 AI 27% 성장… 범용 AI 시대 끝나나 AI matters
오픈AI, 경쟁사 구글과 맞손... MS 클라우드 의존도 줄인다 AI matters
메타, AI 누드 생성 앱 ‘크러시 AI’ 소송 제기... AI 딥페이크 대응 강화 AI matters
네이버, 모로코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구축 참여… “유럽으로 AI·클라우드 확장” AI matters
마텔, 오픈AI와 손잡고 AI 기반 장난감 개발…올해 첫 출시 예정 다나와
“클릭없는 세상 올 것” — 웹을 장악하는 새로운 'AI 검색 봇' 다나와
ChatGPT 최신 모델이 47년 전 아타리 체스 엔진에 완패 다나와
US오픈 제패한 스펀, 남자 골프 세계랭킹 8위로 점프 연합뉴스
구글, 기상 예측 AI 모델 공유하는 웹 '웨더 랩' 공개… 기상청도 좀 사용해주길 AI matters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폭발적 인기.. 전 플랫폼 누적 판매량 300만장 돌파 게임동아
"US오픈에선, 버텨야 해"…챔피언 스펀을 만든 '황제' 우즈의 말 연합뉴스
AI에게 물어보면 구매까지 척척…네이버, AI 검색 '통합 에이전트' 서비스 예고 AI matters
“내 사적 대화가 전체공개되고 있었다"…메타 AI 대화 내용 전체공개 논란 AI matters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