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오토모티브는 한국 시장 진출 10주년을 맞아 맥라렌 서울의 새로운 공식 리테일 파트너로 브리타니아오토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전환을 통해 맥라렌 서울은 브랜드 핵심 가치인 퍼포먼스, 혁신,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 오너십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브리타니아오토는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로, 인증 중고차를 포함해 44개 판매 및 41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수입차 시장에서의 폭넓은 경험과 높은 고객 만족도를 기반으로, 맥라렌 브랜드 운영을 이어가게 된다.

샬롯 딕슨 맥라렌 아시아 퍼시픽 총괄 디렉터는 “브리타니아오토와의 협업은 맥라렌 서울의 새로운 출발이자,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라며, “세계적 수준의 애프터세일즈와 브랜드 고유의 경험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브리타니아오토는 기존 맥라렌 서울 전시장에서 아투라, 750S, GTS를 비롯한 맥라렌 전 라인업과 얼티밋 시리즈를 전시하고, 고객 맞춤형 차량 제작 서비스인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MSO)’도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비스센터 역시 새로운 운영 체계로 전환돼 애프터 서비스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브리타니아오토 권혁민 대표는 “브리타니아오토의 럭셔리 차량 운영 경험과 맥라렌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결합해, 한국 시장에서 맥라렌 브랜드의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고객 중심의 운영을 통해 맥라렌 서울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맥라렌은 이번 리론치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고객 만족도 제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브리타니아오토는 오는 2025년 6월 2일까지 맥라렌 서울 기존 고객에게 직접 연락할 예정이며, 빠른 문의는 전시장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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