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 그룹 코리아 30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운전의 즐거움, 내일의 새로움으로(Define Driving Pleasure Again)’를 주제로 마련되며, 브랜드의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입장권 및 체험 프로그램 이용권은 5월 28일 오후 4시부터 BMW 밴티지 앱을 통해 사전 판매되며, 현장 구매는 불가능하다. 입장권은 일반권과 VIP권 두 가지로 운영된다. 일반권은 무료로 제공되며, VIP권은 10만 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VIP 입장권 구매자는 엑설런스 라운지 이용, 케이터링 서비스, 기념 한정판 테디베어 증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BMW의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택시 체험 프로그램’이 별도 유료로 운영된다. BMW M 택시는 1만5,000원, 기타 프로그램은 1만 원에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참여 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에는 BMW, MINI, BMW 모토라드 브랜드의 주요 차량이 전시되며, BMW의 최신 모델인 ‘뉴 1시리즈’와 ‘뉴 2시리즈’가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이외에도 제프 쿤스와 협업한 ‘THE 8 x 제프 쿤스 에디션’, 수소연료전지 파일럿 모델 ‘iX5 하이드로젠’, 그리고 50대 한정 생산 예정인 ‘BMW 콘셉트 스카이탑’ 등이 전시돼 브랜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흐름을 보여줄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BMW, MINI, BMW 모토라드가 참여하는 드리프트 퍼포먼스가 매일 세 차례 진행되며, 7일과 8일 저녁에는 국내 유명 가수 및 DJ 공연이 예정돼 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드라이빙 트랙, 레이싱 시뮬레이터, 골프 다트, 페이스 페인팅 등의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BMW 밴티지 앱에서 사전 등록한 손목 밴드를 현장에서 제시하면 5,000원 상당의 푸드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페스티벌 운영 시간은 6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7일과 8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BMW 밴티지 앱 또는 고객센터(080-700-80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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