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누적 계약 6만 대 돌파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다양한 구매 혜택과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 6월을 맞아 마스터를 제외한 전 차종 구매 고객에게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중 택일 혜택(그랑 콜레오스 60만 원, 아르카나·SM6·QM6는 50만 원 상당)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은 2,500만 원 기준 3.3%의 정액불 할부를 최대 3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생산월에 따라 최대 100만 원, 노후차 보유 시 추가 4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단,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에서 제외된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24개월(2,000만 원 이하), 36개월(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며, 일반 할부 이용 시 50만 원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옵션 혜택, 생산월 프로모션, 전시장 프로모션, 재구매 혜택까지 더하면 최대 21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QM6는 제휴 할부(MFS)를 이용할 경우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15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되며, 6월 프로모션과 재구매 혜택 등을 합치면 최대 310만 원의 혜택이 가능하다. 상용 모델인 QM6 퀘스트는 24개월 무이자 할부가 신설됐고, 현금 구매 시 최대 15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중형 세단 SM6는 트림에 따라 최대 400만 원의 현금 구매 혜택과 3년 무이자 할부 상품이 마련됐다. 전시차 및 재구매 혜택까지 더하면 최대 490만 원 수준이다.

상용차 마스터는 100만 원의 현금 구매 혜택이 있으며, 2대 이상 구매 시 최대 5%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계약 6만 대 달성을 기념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Wider Experience' 이벤트를 운영한다. 전국 전시장에서 차량 시승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1박 숙박권(10명), 20만 원 상당의 호텔 바우처(20명)를 증정하며, 6월 중 그랑 콜레오스를 계약한 고객 중 1명을 선정해 '2025 파리 디자인 위크' 참관을 위한 프랑스 왕복 항공권 2매를 제공한다.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개소세 인하 종료 시점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6월 한 달간 전국 전시장을 통해 고객들이 르노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의 6월 판매 조건 및 고객 이벤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전국 전시장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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