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의 5번의 대국에서 처음으로 초읽기에 들어갔다.
15일 이 9단과 알파고의 마지막 대국은 종반을 향해 가고 있다. 대국 시작 4시간 20여분 만에 알파고는 주어진 제한시간 2시간을 다 쓰고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세돌 9단과 5국 대국 장면 / 사진 강인효 기자
이 9단은 알파고보다 앞서 제한시간을 다 사용하고 초읽기에 들어간 뒤 이미 2번을 초읽기를 쓴 상태다.
강인효 기자 zenit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