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코 코리아가 보유 차량의 브랜드와 상관없이 노후 경유차 대체시 최대 2400만 원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베코 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이베코코리아(지사장 최정식)가 노후 경유 트럭을 폐차하고 이베코 트럭으로 교체하면 최대 24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노후 경유 트럭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고객의 친환경 차량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유로 4 이하)에 해당하는 대형 트랙터 및 카고 트럭이다.
이베코는 소유한 차량 브랜드와 관계없이 노후 경유 트럭을 폐차하고 이베코 트럭을 신규 구매하면 대차 지원금과, 차량 종합관리 서비스인 ‘이베코 케어 파트너’ 프로그램을 조합해 제공한다. 고객은 지원 항목 중 필요에 따라 구성 선택이 가능하다.
차량 모델에 따라 제공되는 혜택은 이베코 S-WAY 570마력(6x2) 최대 2400만 원, 이베코 S-WAY 460마력(6x2) 최대 2000만 원이며 5년/65만 km 동력전달계통 보증 + 5년 유지보수 패키지가 포함된다.
또 이베코 X-WAY 570마력(10x4, 8x4)는 최대 1500만 원, 이베코 X-WAY 510마력(6x4)은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하고 ‘이베코 케어 파트너’ 프로그램의 5년 유지보수관리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정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최정식 이베코코리아 지사장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고객이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높은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브랜드로서 고객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