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의 일곱 번째 제네레이션(이하 G7) 업데이트가 6월 27일 실시된다.
‘물’을 테마로 하는 이번 제네레이션에서는 뗏목을 타고 강을 건너고 강변의 적들과 공방을 하는 등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강뿐 아니라 밀림과 늪 등의 이색적인 자연환경을 접할 수 있고, 새로운 탐험과 모험 플레이가 가능해 진다.
G7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지역인 ‘쿠르클레(Courcle)’는 원주민 마을, 밀림 지역, 사바나 지역, 늪 지대 등으로 구성되며, 각 지역 특성에 따라 얼룩말, 식충 식물, 거대 잠자리 등 신규 몬스터가 등장한다. 또한, 이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하마를 타고 강을 건널 수 있다.
새로운 지역 ‘쿠르클레’ 중심부를 흐르는 수이투(Suytu)강 선착장에서는 뗏목을 만들고 노를 저어 강을 따라 이동할 수 있으며, 수상 이동 시에도 적의 공격이 가능해 게이머들 간의 협동플레이가 요구된다.
또한, 이번 G7 업데이트에서는 유물 감정, 조련 등의 새로운 탐험 플레이가 가능해지고, 이 외에도 엘프와 자이언트 야수화의 3, 4단계가 투입되며 자이언트 갑주 등 신규 코스튬이 추가될 예정이다.
마비노기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희영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물이라는 테마를 강조하기 위해 수상에서 즐기는 전투, 이색 지역 및 몬스터 등 독특한 재미 요소들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