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의 개발사 게임하이가 주피터 EX 엔진으로 차기작을 만든다.
터치다운 엔터테인먼트(Touchdown Entertainment)는 게임하이가 자사의 주피터 EX 게임 개발 엔진을 라이선스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주피터 EX는 다이나믹 퍼 픽셀 라이팅(역동적인 조명), 물리엔진, 오디오, 네트워크 지원 및 사용하기 쉬운 제작도구를 포함하고 있으며, 게임하이는 이 엔진을 이용해 PC 기반의 차기작을 개발할 예정이다.
터치다운 엔터테인먼트의 제프리 헛(Jeffery Hutt) 대표는 "큰 성공을 거둔 서든어택이 주피터 EX를 업그레이드 시켜 향후 더욱 훌륭한 게임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고, 게임하이의 권종인 대표도 "새로운 주피터 EX를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 주피터 기술을 사용한 서든어택의 경험을 살려 개선된 비주얼 효과와 업그레이드 된 환경으로 최고의 게임을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쥬피터 EX 엔진을 사용한 '피어'(F.E.A.R)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