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은 온라인 MMORPG ‘반지의 제왕 온라인: 어둠의 제국, 앙그마르’의 한글화 작업을 진행중이라 밝혔다.
‘반지의 제왕 온라인’의 한글화는 300페이지 분량의 소설책 20여권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작업으로, 현재 NHN의 게임 로컬라이징 전문가와 영화 ‘반지의 제왕’의 번역에 참여했던 전문 번역가들이 지난해 말부터 한글화 작업에 착수했다.
한국 현실과 온라인 게임 특성에 맞춰 번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에서 간달프 역의 한국어 더빙을 맡은 성우, 김태훈 씨를 비롯한 26명의 성우들이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와 NPC의 음성 더빙을 진행 중이다.
한글화 작업을 거친 ‘반지의 제왕 온라인’ 은 NHN의 QA(Quality Assurance) 전문가와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거쳐 올 상반기 중 게이머들에게 공개 할 계획이다.
김형원/ 다나와 정보팀/ akikim@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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