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의 MMORPG '삼국지천(三國之天)'이 7일 티저사이트를 통해 2차 플레이 동영상 등 최신 정보를 공개했다.
삼국지천의2차 플레이동영상은 개발 단계인 알파버전의 영상으로, 소규모 그룹을 형성한 위/촉/오의 각 진영이 상대 진영에 침투해 펼치는 PvP를 소개한다. 1차 동영상에서는 아이템과 탈 것 정비 등과 같이 전투를 준비하는 장면과 소소한 싸움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최신 동영상에서는 본격적으로 전투에 돌입해 치열하게 싸우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한다. 유저들은 영상을 통해 추후 삼국지천에서 경험할 삼국간 대규모 전쟁의 전초전을 미리 맛볼 수 있다.
NPC 4종과 필드 3종의 최신 원화도 공개했다. 지금까지 공개한 배경 원화들은 위/촉/오의 특성을 살려 각각 뚜렷한 개성을 보였다면, 오늘 공개된 필드 원화는 동양적 느낌을 주는 중립적인 특징을 가졌다.
또한 BGM(Background Music) 신곡 2종도 공개했다. 삼국지천의 BGM은 각 진영 별 특징을 살린 메인 테마를 중심으로 연결고리를 형성하는 방향으로 제작됐다.
<보도자료 : 한빛소프트>
박철현 기자/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pch@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