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360 하드로더 'XeXLoader' 등장
게임 소프트 불법복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Xbox360이 '하드로더'의 등장으로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겼다.
최근 해외 해커로부터 공개된 XBOX360용 하드로더 'XeXLoader'는 하드디스크에 게임용 파일(ISO)을 넣어 구동하는 방식으로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이번 하드로더는 XBOX360 메인보드에 있는 낸드플래쉬를 조작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유저들의 경우에 개조 하기 어렵다. 하지만 국내 일부 업자들이 개조 대행을 시작하면서 하드로더 개조가 성행할 것으로 보여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관련 영상 |
미디어잇 박철현 기자 pch@it.co.kr
상품전문 뉴스 채널 <미디어잇(www.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