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아이팟터치용(이하 아이폰) ‘스트리트파이터4’가 드디어 출시 됐다.
3월 10일,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아이폰용 ‘스트리트파이터4’는 화면 하단 가상패드를 이용해 게임 커맨드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8방향 방향키와 주먹(P), 킥(K), 세이빙어택(F), 스페셜(SP) 버튼 4개를 이용해 원작의 조작감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 8방향 방향키와 주먹(P), 킥(K), 세이빙어택(F), 스페셜(SP) 버튼
실제 게임을 즐겨보면 ‘스트리트파이터4’ 대전시 가장 중요한 세이빙 어택을 그대로 재현해 내어 게임의 재미를 배가 시켰고, 콘솔에서 보여준 울트라/ 슈퍼 콤보 발동 컷씬을 아이폰용 게임에 이식 시켰다.
▲아이폰용 스파4는 류, 켄, 춘리, 가일, M. 바이슨 등등 총 8명의 캐릭터로 구성
캐릭터는 류, 켄, 춘리, 가일, 블랑카, 아벨, 달심, M. 바이슨 등 총 8명의 캐릭터로 구성되었으며, 대전 스테이지는 7개이다. 게임 모드는 솔로플레이와 대전모드가 있으며, 솔로 플레이에는 스토리모드(토너먼트)와 DOJO모드, 프리 스파링, 트레이닝룸으로 나뉜다. DOJO모드는 53개의 도전과제를 풀어가는 모드이며, PvP 대전모드는 블루투스를 이용한 대전방식을 채택했다.
가격은 9.99 달러이며, 미국/ 일본 애플앱스토어 계정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 울트라/ 슈퍼 콤보 발동 컷씬을 아이폰용 게임에 이식 시켰다.
미디어잇 박철현 기자 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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