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홍보모델 '아오이 소라' 화보 촬영

일본 유명 AV배우 ‘아오이 소라’가 게임 캐릭터 의상을 입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드라고나 온라인 개발사 라이브플렉스는 26일 서울 압구정동 연회장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아오이 소라’ 화보촬영 의상을 공개했다.

▲ 드라고나 온라인 아오이 소라 화보 촬영 현장 영상 

라이브플렉스의 드라고나 온라인은 드래곤 빙의 시스템과 다양한 전투모드를 제공하는 배틀 아레나 시스템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날 화보 촬영에서 공개한 의상은 드라고나 신규 캐릭터 캣차의 의상으로 '아오이 소라'는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했다. 드라고나의 캣차 캐릭터는 비공개 새로운 종족이며, 공개서비스에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26일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27일 홍대 서교호텔 별관에서 진행되는 드라고나 유저 간담회에 참석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아래는 이날 진행된 공동인터뷰에서 나온 질의 응답을 정리했다.

Q. 온라인 게임 홍보모델 제안을 받았을 때 어떤 기분이였나? 일본에서 게임모델을 했었나?

A. 처음 홍보모델 제의를 받았을 때, 개인적으로 코스프레를 굉장히 좋아해 기분이 좋았다. 일본에서 게임 홍보 모델을 한 적은 없다.

Q. 앞으로 한국 진출은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A.장기적인 계획은 없다. 하지만 한국이 너무 좋다. 한국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Q. 평소 즐기는 게임과 온라인 게임에 대한 생각은?

A. 평소에 게임을 즐겨서 하는 편은 아니지만 하게되면 롤플레잉 게임을 한다. 온라인 게임에 대한 생각은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서 하는 것이 재밌다고 생각한다.

Q. 새로운 캐릭터 의상의 느낌과 드라고나는 어떻게 생각하나?

A. 의상이 이렇게 완벽하게 만들어 졌다는 점에서 놀라웠다. 블로그 활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사진을 찍어 많은 팬들에게 소개하고 싶다. 드라고나 게임 영상을 봤는데 너무 잘만들었고 좋았다.

Q. 일본 배우들이 많이 한국에 진출하고 있는데?

A. 좋은 일이니까 많은 일본 배우들이 한국에 진출했으면 좋겠다.

미디어잇 박철현 기자 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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