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2일 자사의 액션 MO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영웅전)의 신규 캐릭터 ‘카록’을 테스트 서버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카록’은 남성미 넘치는 육중한 외모를 지닌 영웅전의 네 번째 캐릭터로 거대한 기둥을 무기로 사용한다. 특히, 이번 테스트 서버에는 지스타 공개 영상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보스잡기’, ‘힘겨루기’, ‘기둥 던지기’. ‘맨손전투’ 등 ‘카록’만의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한 공격 스킬들이 구현됐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 서버 공개를 통해 신규 캐릭터에 대한 점검을 마친 후 오는 12월 14일 영웅전 프리미어 및 XE 서버에 적용, ‘카록’만의 육중하고 호쾌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웅전 개발을 총괄하는 이은석 디렉터는 “지스타 ’카록’시연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기존 캐릭터의 특징과는 또 다른 ‘카록’만의 매력에 유저분들께서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잇 박철현 기자 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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