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이 크라이텍(대표 체밧 옐리)과 조인식을 갖고 신작 온라인 FPS게임 ‘워페이스(Warface)’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근미래 배경의 FPS게임 ‘워페이스’는 ‘크라이텍’의 첫 번째 온라인 게임으로 크라이엔진3 개발 솔루션을 이용해 개발되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실감나는 그래픽과 AI(Artificial Intelligence), 물리효과 등이 집약되어 만들어 지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넥슨은 크라이텍이 개발하고 있는 ‘워페이스’의 국내 및 대만의 퍼블리싱 판권을 획득하고 향후 마케팅, 운영을 포함한 게임 제반 서비스 활동을 펼치게 된다.
넥슨 서민 대표는 “FPS게임에 정통한 크라이텍의 첫 번째 온라인 게임을 넥슨에서 서비스 할 수 있어 많은 기대가 된다”며, “다양한 온라인 FPS게임을 서비스해온 자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저들이 고 퀄리티의 게임을 최고의 환경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크라이텍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체밧 옐리는 “최고의 파트너인 넥슨과 함께 워페이스를 한국과 대만에 선보일 수 있게 매우 기쁘다”며, “크라이텍의 높은 기술력 및 심도있는 게임 DNA가 넥슨의 풍부한 운영능력과 시너지를 낸다면, 한국에서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잇 박철현 기자 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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