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3일 예비부부를 위한 웨딩 컨설팅 ‘삼성 버블샷2 마법의 웨딩스쿨’ 행사를 실시했다.
예비부부들의 아름다운 결혼을 축하하는 차원에서 강남 메리츠타워 아모리스 웨딩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객들의 스마트한 결혼 생활을 위한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의 일환이다. 실제 예비부부 100쌍을 초청해 각 분야 최고의 웨딩 전문가들과 결혼 준비의 모든 것을 배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전 KBS 아나운서 박지윤이 MC로 나서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웨딩 전문가들이 예비신부들의 관심사인 메이크업, 드레스 같은 결혼식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혼수, 신혼여행 준비 등 결혼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다. 예비 신부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웨딩 메이크업을 직접 시연하고, 커플모델들의 최신 유행 신혼여행 커플룩을 선보이는 등 이론과 실제가 함께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삼성 버블샷2 광고모델 한가인이 직접 참석해 경험자로서 결혼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해 참석한 예비부부들의 이목을 끌었다.
행사에 초청된 예비부부들은 “바쁜 회사 생활 때문에 결혼 준비가 막막했었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웨딩 관련 실속 있는 정보들을 한 번에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어떻게 결혼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고 나니깐 걱정보다 기대감이 커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바쁜 직장생활 등을 이유로 꼼꼼한 준비 없이 결혼생활을 시작해 고생하는 신혼부부들이 많다”며, “이번 행사로 결혼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하경화 기자 ha@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