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대표이사 박병엽)이 사진작가 김중만과 ‘베가 R3’로 촬영한 작품으로 오프라인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김중만 작가의 직접 제안으로 이뤄졌다. 김중만 작가는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기존 스마트폰 시장에서 혁신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어가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팬택의 ‘패기’에 깊은 인상을 받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사진 작품들은 최대 3M*4M 사이즈로 인화될 예정이며, 김중만 작가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중국 샹그리아와 독도 등을 방문해 베가 R3로 모든 활동과 일상을 일기처럼 기록한다. 일부 사진들은 전시회에 앞서 베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vega.kr)과 유튜브를 통해 미리 공개된다.

베가 R3와 김중만 작가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는 내년 1월경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되며, 전시회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돼 시력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준 팬택 국내마케팅본부장은 “자유와 열정을 사랑하는 사진작가 김중만씨의 제안을 통해 의미 있는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열정과 패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 출시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윤경 기자 vvvllv@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