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대표 김경덕)가 새로운 고객 지원 솔루션과 자동화 기능을 강화한 기업용 서비스 ‘델 프로서포트 플러스’를 25일 발표했다.
델 프로서포트 플러스는 엔터프라이즈 IT 시스템의 성능 및 안정성 개선을 지원한다. 델 프로서포트 전담 엔지니어는 고객에게 원격 모니터링 및 데이터 수집을 통해 얻어진 통찰력을 기반으로 매월 보고서와 성능 권장사항을 제공하고 트렌드와 베스트 사례도 함께 제시한다.
고객은 문제 발생 시 델 엔터프라이즈 제품과 하이퍼바이저 및 운영 체제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델 전문 엔지니어 팀과 직접 접촉해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서포트어시스트는 문제가 심각해지기 전 잠재적 문제를 파악한다.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확인될 경우 정보를 수집하여 델로 전송하고 자동으로 지원 케이스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델 프로서포트 엔지니어는 사전에 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고 문제 해결을 시작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용 델 프로서포트 플렉스는 내부 리소스의 기술 역량을 보완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지원 계획을 유연하게 작성할 수 있다. 전담 팀은 고객의 특정 데이터 센터 환경 및 절차를 파악해 문제가 발생할 때 신속한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델 테크다이렉트는 조직의 IT 환경을 지원하는 팀의 효율과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온라인 포털이다. 온라인 사례 관리와 부품 및 인력 요청을 위한 셀프 서비스 옵션을 제공해 유선 기반 문제 해결을 최소화할 수 있고 문제 해결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dell.com/techdirect)를 통해 전 세계 모든 델 프로서포트 플러스 고객에게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아랍어, 러시아어, 일본어, 한국어 및 중국어로 제공된다.
박재표 델코리아 마케팅 총괄 상무는 “기업은 날로 복잡해지는 컨버지드 IT 환경을 맞아 최적화된 고사양의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며 “델 프로서포트 엔터프라이즈 스위트 서비스는 절감된 비용으로 고객 성능을 개선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차원의 사전 예방적 지원 및 자동화를 제공해 기업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