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의 러닝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가 16일 인기 아이돌 그룹 투애니원(2NE1)의 멤버 '산다라박'을 신규 캐릭터로 업데이트했다.
'산다라박'은 국내에서 선보이는 YG엔터테인먼트와의 마지막 합작 캐릭터로, 스타트 대시 300M, 무적 거인 모드 시 2배 점수 획득 등 막강한 능력을 보유했다.
특히, 국제 가수 '싸이',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에 이어 처음으로 등장한 여성 YG 캐릭터로,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한 귀여운 모습으로 그려졌다.
오직 '산다라박'만이 소화할 수 있는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까지 그대로 옮겼으며, '산다라박'의 고양이 '다둥이'가 소환수로 따라 나와 함께 달릴 수 있다.
'다둥이'는 날개 별 발생 확률 10% 증가 및 날개별 점수 8배, 골드 보너스 3% 증가 등 여러 가지 유용한 보조 능력을 발휘하며 '산다라박'을 도와준다.
한편, '윈드러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6일부터 20일까지 '산다라박' 캐릭터를 구입한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거쳐 '2NE1 NEW EVOLUTION 파우치'를 선물한다.
박철현 기자 pch@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