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약세로 인해 일본 애플이 결국 아이패드와 아이팟의 가격을 올렸다. 일본 애플 온라인 스토어는 오늘 날짜로 4세대 아이패드는 7000~1만1000엔, 아이패드 미니는 4000~1만2000엔 올렸으며, 아이팟 터치 또한 가격을 인상했다.
가격 인상전 4세대 아이패드 32GB(WiFI)는 일본 현지에서 5만800엔이었지만 최근 일본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한화 약 56만5000원(동일 모델 국내 판매가는 74만원)으로 가치가 떨어지자 일부에서는 일본으로부터 아이패드를 수입, 국내 공급되는 일이 발생되기도 했다.
주요 제품 가격 인상 내역
4세대 아이패드 16GB(WiFi) : 42,800엔 -> 49,800엔
4세대 아이패드 32GB(WiFi) : 50,800엔 -> 59,800엔
4세대 아이패드 64GB(WiFi) : 58,800엔 -> 69,800엔
아이패드 미니 16GB(WiFi) : 28,800엔 -> 32,800엔
아이패드 미니 32GB(WiFi) : 36,800엔 -> 42,800엔
아이패드 미니 64GB(WiFi) : 44,800엔 -> 52,8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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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된 아이패드 미니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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