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연예계 최고의 부자라고 하면 이수만, 배용준이 순위를 다퉜지만 이번 양현석의 개인재산 공개로 부자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이다.
▲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양현석 개인재산공개는 재벌닷컴이 보유주식 및 배당금과 부동산 등 개인 재산 가치를 모두 더해서 순위를 매긴 '2013년 대한민국 400대 부자' 목록을 발표하면서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재벌닷컴 발표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개인재산 평가액 2190억원으로 2013년 대한민국 연예인 가운데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이는 SM엔터테이먼트 회장 이수만(1930억원)보다 260억원 더 많은 금액이다.
영화배우 출신 신영균 제주방송 명예회장은 1480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4위는 곽정환 서울시네마 회장(790억원)이 차지했다.
선우 윤 기자 sunwo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