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데일리카 김경민 기자 ] 닛산이 지난달 초 일본에서 출시한 신형 데이즈가 불과 한달만에 3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닛산은 15일 “새롭게 선보인 신형 데이즈는 월 8000대 판매를 목표로 삼았었다”며 “그러나 당초 목표보다 4배 가까운 3만대가 팔렸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데이즈의 판매 기록은 10년이라는 닛산의 경차 역사속에서 가장 높은 기록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닛산은 신형 데이즈의 투입으로 지난 6월 경차 시장의 점유율이 5월에 비해 10.4%가 향상됐다.
닛산은 경차를 포함한 승용차 전체 시장 점유율은 2개월 연속 상승해, 6월에만 12.5%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낸다.
닛산 측은 앞으로도 데이즈를 시작으로 신차를 적극적으로 투입해, 올해 목표였던 66만대 판매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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