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레시피 검색을 강화하고 커뮤니티를 신설한 '요리'코너 모바일웹을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음은 이용자들이 원하는 레시피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주제/기간에 따라 레시피를 분류한 ‘인기요리’ ▲상황, 재료, 지역별 '테마요리' ▲도시락, 나물무침, 떡볶이 등 약 400여개의 ‘요리그룹별 레시피’ 등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이용자들이 먹거리를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커뮤니티 ‘스냅’을 신설했다.
이용자들이 레시피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인화 기능도 강화했다. ‘찜하기’ 기능을 통해 성공했던 레시피나 마음에 드는 요리사를 찜해두면 ‘My’메뉴에서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다.
특히 레시피를 보다가 ‘장보기 담기’를 클릭할 경우 요리에 필요한 재료 목록이 자동 저장돼 장볼 때 유용하다.
임광욱 다음 뉴스팀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단순히 레시피 검색만이 아니라 요리를 해보고, 완성된 음식 사진을 공유하는 등 음식을 매개로 이용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요리 커뮤니티로 서비스를 확대시켰다”고 밝혔다.
홍효정 기자 honghong@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