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게이머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비누’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 비누는 과거 닌텐도 슈퍼패미콤(SNES)과 게임보이에 꽂아서 쓰던 게임 카트리지와 똑같이 생긴 것이 특징이다.
모양만 똑같이 생긴 것이 아니라 크기도 실제 게임 카트리지와 동일해, 조금만 떨어져서 보면 비누인지 게임 카트리지인지 구별이 안될 정도다.
이 비누를 만든 곳은 영국의 파이어박스라는 곳이며, SNES 게임 카트리지형 비누 가격은 12.99파운드, 게임보이의 경우 6.99파운드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각가 2만2000원, 1만2000원 정도다.
▲ 게임 카트리지처럼 생긴 비누 (출처: Firebox)
김형원 기자 akikim@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