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소비자의 귀를 사로잡는 CM송의 인기가 여전하다. CM송의 원조라 할 수 있는 1959년 진로 소주 광고의 ‘차차차송’을 시작으로 최근에도 다양한 CM송을 내세운 광고가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짧은 멜로디나 효과음, 제품의 특징을 잘 살린 가사의 CM송은 소비자에게 제품이나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광고 기법 중 하나다. CM송을 통해 광고 대상을 연상시키고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을 ‘징글 광고’ 혹은 ‘징글 마케팅’이라 하며, CM송의 인기와 함께 징글 광고 역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 스파클링 워터 특유의 상쾌함 살린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 CF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의 TV CF 웰빙 스파클링 라이프가 “스파클링” 멜로디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CF 속 스파클링 멜로디는 스파클링 워터 특유의 상쾌함을 살린 중독성 강한 목소리로 반복되며, 스파클링 워터 제조가 가능한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만의 핵심 기술을 강렬하게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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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마트로 가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하이마트 CF
전자제품 전문 쇼핑몰 하이마트 CF는 모델이 직접 CM송을 부르며 한 편의 짧은 뮤지컬과 같은 광고를 연출한다. 하이마트는 2002년 선보인 오페라 형식의 CM송 인기에 힘입어 현재까지 광고 모델이나 내용만 바꾸되 CM송은 유지해 브랜드 인지도 형성과 통일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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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 랩으로 아웃도어를 말하다, 살로몬 아웃도어 CF
프리미엄 마운틴 스포츠 살로몬 아웃도어 CF는 강렬한 사운드와 도전적인 가사의 CM송으로 주목 받고 있다. 광고 속 CM송은 극한과 비바람을 이겨낸다는 노래 사이사이에 강한 사운드의 “살로몬” 멜로디를 반복해 '몬스터 인 마운틴(monster in mountain)'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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