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하이브리드 해치백 CT200h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렉서스는 부분변경 모델 가격을 소폭 낮춰서 엔트리 해치백 모델들과 경쟁을 할 예정입니다. 전면은 최근 렉서스 패밀리룩인 스핀들 그릴이 적용됐으며, F스포트 모델은 그물망 무늬의 스핀들 그릴에 적용돼 있습니다.
일반 모델 경우 격자무늬 대신 수평으로 일자형태 막대가 적용됩니다. CT200h는 98마력 1.8리터 가솔린 엔진과 80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운전의 재미와 연료효율을 모두 추구했습니다.
프리우스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서스펜션을 좀더 단단하게 구성하고, 차체도 낮춰 주행성능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동급 강자인 폭스바겐 골프 등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조용하고, 연비도 좋으면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해치백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CR 200h가 적합합니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나, 해외 출시에 맞춰 국내도 시기의 큰 차이 없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월드카팬 http://www.worldcarfans.com/113112166487/2014-lexus-ct-200h-facelift-revealed-with-minor-cha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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