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대표 김홍국)가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인 ‘g클라우드 프리미엄’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g클라우드는 IaaS형 클라우드 서비스이며 새롭게 오픈한 g클라우드 프리미엄은 일반 g클라우드 서비스에 비해 사양이 높아 더 민첩하고 탄력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가비아 측은 서버 운용 비용 절감뿐 아니라 가상 CPU를 최대 16vCore, 메모리는 최대 128GB까지 지원해 사용자가 갑자기 몰려 트래픽이 폭주하더라도 신속하게 사양을 확장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g클라우드는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요금 체계를 도입, 사용한 기간에 따라 시간당 요금이 부과되어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주진방 가비아 팀장은 “고성능 클라우드는 민첩하고 확장성 높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면서 “가비아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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