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박철현 기자] 아프리카TV에서 내놓은 테일즈런너는 기존 달리기 게임과 차별화된 재미를 지니고 있다.
현재 다수의 달리기 장르 게임들이 출시된 상황에서 e게임은 자신이 지닌 장점을 이용, 차별성을 두고 있다.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한 테일즈런너는 원조 러닝 게임의 강점을 살려 신선한 스토리와 달리기 형식, 소셜기능 등 독특한 요소를 더해 새롭게 개발됐다. 특히 1200만 유저를 보유하며 9년차 원조 러닝게임 테일즈런너 온라인의 재미를 모바일로 옮겼다.
실시간 입체적으로 변하는 3D맵을 통해 더욱 스릴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온라인과 모바일간에 크로스로 사용되는 쿠폰을 제공, 게임 이용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e게임의 큰 특징은 기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만 달리던 종 스크롤 방식의 단순함을 과감히 벗었다. 시시각각 변하는 3D 맵 구현으로 더욱 풍부해진 입체감과 한층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캐릭터가 종횡무진 장애물을 돌파하는 순간도 차별화를 뒀다.
게임모드에는 차원의 문과 같은 톡톡 튀는 요소가 도입됐다. 차원의 문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출입구 또는 각 스테이지를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테일즈런너 온라인에도 존재하는 차원의 문이 열리면 캐릭터가 낙하하며 등장하는데, 이 때 연속 터치를 빠르게 할수록 초반 스피드가 올라가며, 대시 지속 시간이 길어져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e게임은 온라인의 재미를 모바일로 가져온 만큼 그에 따른 재미요소도 지녔다.
원작 테일즈런너의 핵심 인기요소인 삐에로 모드가 들어갔다. 게임중 나오는 알파벳 ‘T·A·L·E·S·R·U·N’을 다 모으면 거침없는 러닝을 발휘하는 퓨리(분노) 모드가 발동되고, 이 때 캐릭터의 목도리가 삐에로로 변신해 장애물을 파괴하는 분노의 질주를 선보여 통쾌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컨셉의 의상을 비롯 날개, 목도리 소품을 활용해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최대 14,580여종의 조합이 가능하며, 캐릭터 육성 및 귀여운 펫 수집 기능 등 다수의 재미요소를 지니고 있다.
테일즈런너 : 러시앤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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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
비투소프트 |
서비스 |
카카오 게임하기, 아프리카TV |
장르 |
캐주얼 달리기 |
지원OS |
안드로이드,i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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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현 기자 pch@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