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퓨얼밴드(Fuelband) 사업에서 일부 철수를 결정한 건 애플과 공동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일까. 긱타임(Geektime)에 따르면 애플과 나이키가 공동 개발을 제스처 컨트롤 기능을 갖춘 스마트 밴드를 공동 개발 중리라는 것.
스마트 밴드는 아이워치처럼 다양한 기능을 갖추는 게 아니라 나이키가 보유한 기술을 이용해 운동 관리에 초점을 맞춘 웨어러블 장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앞서 설명했듯 제스처 컨트롤을 이용해 다른 기기와 연동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 제품은 거의 완성 단계이며 출시 시기는 올해 가을쯤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애플은 나이키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이 새로운 스마트 밴드와는 별도로 아이워치를 개발 중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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