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지훈 가인 열애 (사진='Fxxk U'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배우 주지훈(31)이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26)과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다.
9일 주지훈 소속사는 “주지훈과 가인이 오래 전부터 친분을 유지해왔으며, 올 초 주지훈이 가인의 뮤직비디오 ‘Fxxk U’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가까워지게 됐다”며 밝혔다.
가인 측도 “가인과 주지훈이 오랜 친구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근래에 애도 분위기 속에 말씀 드리게 되어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주지훈과 가인은 지난 1월 가인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Fxxk U' 뮤직비디오에서 19禁 영상을 소화해냈다.
가인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권과 가상부부로 활약할 당시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당시 뽀뽀 시도조차 힘들어 하던 조권에 비해 가인은 촬영을 위해서라면 처음 만난 사이라도 과감하게 키스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당시 조권이 뮤비 촬영을 핑계 삼아 가인에게 뽀뽀를 시도하려다 실패했던 에피소드에서 드러났다. 조권이 우물쭈물 하는 것을 본 가인이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 속 가인은 자기 파괴적인 캐릭터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했고, 주지훈과 농도 짙은 러브신을 선보여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해 화제가 됐다.
주지훈 가인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지훈 가인 열애, 가인이 뮤비에 임하는 자세 강렬하더니”,“가인 주지훈 열애, 은근히 잘 어울여 보이네요”, “가인 주지훈 열애, 어쩐지 좀 달달하다 싶더니”, “가인 주지훈 열애,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잇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