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구 9월 결혼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배우 진구가 4살 연하의 회사원과 9월 21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진구가 결혼을 전제로 일반인 여자친구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갔다"며 "최근 상견례를 갖고 신중하게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진구는 지난해 12월 MBC '무한도전-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 출연해 당시 짝사랑 중임을 고백한 후 지난 4월에는 "'무한도전'에서 언급했던 일반인 여성과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진구의 결혼에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밝히며 현재 결혼 날짜와 장소만 결정됐고, 신혼집이라든가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알려졌다.
진구 9월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구 9월 결혼, 역시 남자가 맘을 먹으니 결혼까지 가는구나", "진구 9월 결혼, '쓸친소' 짝사랑녀라니 축하합니다", "진구 9월 결혼, 공개 고백이 통했나?", "진구 9월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잇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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