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이진 기자] 우체국의 알뜰폰 판매처가 종전 229개곳에서 358개곳으로 확대된 가운데, 알뜰폰 업체 에버그린모바일이 기본료 3300원의 EG제로30 요금제를 내놓고 고객몰이에 나섰다.
▲ 에버그린모바일의 새로운 요금제 안내표 (이미지=에버그린모바일)
별도 약정기간이 없는 이 요금제는 기본으로 음성 50분과 문자 50건이 제공되며 별도 데이터는 제공되지 않는다. 평소 통화량이 적은 고객이라면 저렴한 기본료에 이용이 가능하다.
에버그린모바일은 이 요금제와 별도로 EG모두다올레35와 EG완전무한67 요금제도 내놓았다.
EG모두다올레35 요금제는 24개월 약정 시 월 기본료 1만 7600원에 망내음성무제한 및 망외음성 130분, 문자 무제한, 750MB의 데이터 등을 제공한다.
EG완전무한67 요금제는 24개월 약정 시 월 4만 29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망내외음성무제한과 문자 무제한, 5GB 데이터 등이 제공된다.
에버그린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통화량이 적은 고객들에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