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미주 기자] 프리미엄 와인숍 와인타임은 ‘정상들의 만찬 와인’ 10여종을 오는 13일까지 전 매장에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8일 업체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만찬에 사용된 와인 ‘핑구스 PSI 2011’와 ‘메종 르로이 부르고뉴 블랑 플뢰르 드 비뉴’를 압구정점에서 20병씩 12만원과 11만원에 각각 선보인다.

만찬에는 사용됐으나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던 ‘삐에르 라베 본 블랑 2009’와 오찬 와인 ‘도멘 퐁소 샹볼 뮈지니 퀴베 데 시갈 2009’, ‘그로셋 폴리쉬 힐 리슬링 2013’도 25~30% 할인된 가격으로 와인타임 전점에서 판매한다.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 만찬주인 ‘죠셉 펠프스 카버네 소비뇽 2011’은 24병 한정 12만원에, 지난해 오바마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만찬 와인 ‘문차이 코 레오니오스 2010’은 36만원에 각각 내놓는다.

‘울프 블라스 골드 라벨 샤도네이’와 ‘샤또 그로 까이유’, ‘듀몰 러시안 리버 밸리 샤도네이’ 등은 30~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인타임 임득선 팀장은 “소비자들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중국 정상들이 선택한 와인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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