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 고급 브랜드 캐딜락(Cadillac)이 내년 국제경기에서부터 ATS 쿠페를 베이스로한 새로운 레이스카를 선보일 계획이다.
캐딜락은 그 동안 레이스카 CTS V.R로 피렐리 월드 챔피온십 우승과 함께 지난 2012년과 2013년에는 GT 클래스 챔피온십에서도 승리를 차지한 바 있다.
최근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캐딜락은 ATS 쿠페를 베이스로 이미 레이스카 개발을 완료하고, 미국 미시간주에서 주행을 테스트하고 있다.

후륜구동 방식의 캐딜락 ATS 레이스카는 V6 트윈 터보차저를 적용, 향후 CTS V8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캐딜락 관계자는 “새로운 레이스카는 GT3 룰을 적용하게 되며, 이는 캐딜락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의 변화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전했다.
그는 이와 함께 “ATS를 베이스로 개발된 레이스카는 벤틀리나 포르쉐, 맥라렌 등에서 내놓은 GT3 레이스카의 대항마가 될 것”이라며 “이 부문서 캐딜락이 우승한다면 브랜드 마케팅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사제보/보도자료 help@dailycar.co.kr
~ 대한민국 1등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허락없는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 현대차, 오는 10월 출시될 ‘AG’..모델명은 ‘아슬란’
▶ 벤츠, 콤팩트 SUV GLA 출시..가격은 4900만원
▶ 영국 정부, 무인자동차 도로 주행 허가..세계 최초
▶ 캐딜락 내부에 월풀 장착한 ′캐딜락 카풀드빌′
▶ 캐딜락, 추석맞이 ‘올-뉴 CTS’ 장기 시승..고객마케팅 강화
▶ 캐딜락 올-뉴 CTS, 고객 시승회..마케팅 강화
▶ 캐딜락 ‘올-뉴 CTS’, 롯데백화점서 특별 전시..마케팅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