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김준혁] 랜드로버가 디스커버리 채널의 'Man vs Wild'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해진 오지탐험 전문가 ‘베어 그릴스’를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지난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탐험가 베어 그릴스가 홍보대사로 임명된 만큼, 랜드로버의 탐험 정신이 보다 잘 전달될 것으로 랜드로버는 기대하고 있다.
▲ 사진=랜드로버
베어 그릴스는 앞으로 장기간 동안 랜드로버의 각종 행사에 참가하게 되며, 9월 3일 예정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글로벌 런칭 행사에서 공식적인 첫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아울러 랜드로버 홍보대사로서 베어그릴스는 랜드로버의 각종 어드벤처 프로그램의 멘토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베어그릴스는 "군 시절을 포함해 내 인생 대부분을 랜드로버를 타왔고, 사막과 정글, 산속에서 촬영을 할 때도 랜드로버가 함께 있었다"며 "모험의 동반자인 랜드로버 브랜드 홍보 대사가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사진=랜드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