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재료를 된장이나 간장, 소금에 절여 삭혀먹는 장아찌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전통식품이다. 그 중에서도 맵싸한 청양고추로 담근 고추장아찌는 오랜 시간 한국인의 밥상을 지켜온 으뜸 반찬 중 하나. 먹을수록 입맛을 돋우는 소박한 밑반찬 고추장아찌의 황금 레시피를 알아보자.
#맵싸한 ‘고추장아찌’
재료: 청양고추, 홍고추, 통후추, 통깨, 간장, 설탕, 식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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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냄비에 간장, 설탕, 식초, 물을 넣고 팔팔 끓여 절임장을 만든 후 충분히 식힌다.
3. 항아리에 손질한 청양고추를 담은 뒤 절임장과 홍고추, 통후추를 넣고 이틀간 절인다.
4. 항아리에서 간장 절임물을 따라내 끓여서 식힌 후 다시 고추에 부어준다.
5. 삭힌 청양고추에 통깨를 약간 뿌린 후 종지에 담아낸다.
#쿠킹어드바이스 -저염도 장아찌 만들기
장아찌의 염도나 당도를 낮추고 싶다면 천연 재료를 활용해 양념을 만들어보자. 고추장이나 된장으로 장아찌를 담글 때 고추를 듬뿍 갈아 넣은 효소를 섞으면 짠맛이 한결 가신다. 장아찌가 숙성될 동안 다양한 채소나 과일을 섞어주는 것도 짠맛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 장아찌에 늙은 호박이나 과일을 넣어 저미듯 놓아두면 달거나 짠 맛이 희석돼 맛이 부드럽고 깊어진다.
또한 간장과 매실 진액을 같은 비율로 섞고 생강술을 첨가한 뒤 장아찌를 담그면 짜지 않고 새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단, 염도가 낮은 장아찌는 저장성이 낮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장아찌 위에 연잎을 덮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 연잎은 곰팡이가 생기거나 벌레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줘 천연방부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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